성어속담

혹 떼려다 혹붙인다는 고사성어

모운동 2023. 2. 19.

'혹 떼려다 혹붙인다'는 속담이 있는데요, 혹 떼려다 혹붙인다는 속담과 의미가 비슷한 고사성어는 무엇일까요? 혹 떼려다 혹붙인다는 의미를 지닌 고사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<혹 떼려다 혹붙인다 뜻>

이익을 얻거나 마땅치 않은 것을 없애려고 하다가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를 뜻함.

 

 

<혹 떼려다 혹붙인다는 고사성어>

1. 교각살우(矯角殺牛)

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는 말로,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다가 그 정도가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것을 뜻함. 

 

 

2. 교왕과직(矯枉過直)

굽은 것을 바로잡으려다가 너무 곧게 한다는 말로, 잘못을 바로잡으려다가 그 정도가 지나쳐서 오히려 더 나쁘게 됨을 뜻

 

3. 교왕과정(矯枉過正)

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으려다 너무 곧게 한다는 말로, 잘못을 바로잡으려다가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더 나쁘게 됨을 뜻함.

 

 

<혹 떼려다 혹붙인다 유사 속담>

1. 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다.

마땅치 않은 것을 없애거나 부담을 덜려고 하다가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를 뜻함. 

 

 

2.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.

당장 마땅치 않은 것을 없애려고 하다가 더 큰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를 뜻함.

 

 

3.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.

마땅치 않은 것을 없애려고 하다가 더 큰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를 뜻함.

 

4. 닷 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.

하찮은 이익을 노리다가 도리어 큰 손해를 보았다는 뜻.  

 

 

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겟습니다. 끝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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