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제와 처재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? 처제 처재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<처제 처재 맞춤법>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'처제'가 바른 표현입니다.
① 처제 (O)
② 처재 (X)
'아내의 여자 동생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'은 처제입니다. 따라서 '처재'는 잘못된 표현입니다.
※ 처제(妻弟)
아내의 여자 동생을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
(예) 나는 처제가 두 명이다. (O)
(예) 나는 처재가 두 명이다. (X)
(예) 오늘은 처제의 결혼식이다. (O)
(예) 오늘은 처재의 결혼식이다. (X)
(예) 우리 처제는 아직 초등학생이다. (O)
(예) 우리 처재는 아직 초등학생이다. (X)
<참고사항>
① 처재(妻財)
아내가 친정에서 가지고 온 재산.
② 처재(處在)
어떠한 처지에 처하여 있음.
③ 처재(處裁)
결정하여 조처함.
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. 끝.
'바른용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든지 던지 구분 (0) | 2023.09.18 |
---|---|
명복을 빕니다 바른 표기법 (0) | 2023.04.21 |
등살 등쌀 차이 (0) | 2023.03.27 |
천정과 천장의 차이 (0) | 2023.03.03 |
로써와 로서의 차이 (1) | 2023.02.24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