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소리 다섯마당과 판소리 구성요소, 판소리 유파는 무엇일까요? 판소리 다섯마당, 판소리 구성요소, 판소리 유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<판소리 다섯마당>
판소리란 한 명의 소리꾼이 창(소리), 말(아니리), 몸짓(발림)을 섞어가면서 긴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하는 예술을 말합니다.
판소리 다섯마당에는 '춘향가, 심청가, 흥보가, 적벽가, 수궁가'가 있습니다.
<판소리 구성요소>
판소리 구성요소에는 창, 아니리, 발림, 추임새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.
- 창(소리)
판소리에서 가객(소리꾼)이 부르는 노래이자 소리로 음악적인 요소입니다.
- 아니리(말)
창자가 한 대목에서 다음 대목으로 넘어가기 전에 장단없이 자유로운 리듬으로 말하듯이 사설을 엮어가는 것으로 문학적인 요소입니다.
- 발림(몸짓)
판소리 사설의 내용에 따라 몸짓으로 하는 것으로 춤사위나 형용 동작을 가리키는 연극적 요소입니다.(비슷한 말로 너름새가 있음)
- 추임새
고수(북치는 사람)나 청중이 가객의 소리에 감탄사를 발하여 흥을 돋구는 것으로, 흔히 '얼씨구, 좋지, 좋다, 허이, 그렇지, 얼쑤, 아먼, 어디, 잘한다, 명창이다'와 같은 말을 사용합니다.
<판소리 유파>
판소리 유파는 '동편재, 서편재, 중고제'로 구분하는데요,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.
- 동편제
전라도 동북지역의 소리로 단조로운 리듬, 짧고 분명한 장단, 씩씩하고 담백한 창법이 특징입니다.
- 서편제
전라도 서남지역의 소리로 부드럽고 애절한 창법, 수식과 기교가 많아 감상적인 면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.
- 중고제
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의 소리로 동편제와 서편제의 절충형으로써 소리의 상하성이 분명합니다.
<참고사항>
판소리의 다른 구성요건 4가지는 소리꾼, 창, 고수(북치는 사람), 청중입니다.
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.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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